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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지드래곤과 두번째 협업인 신제품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 25일 출시

 

나이키코리아가 이달 25일 지드래곤과 협업한 두 번째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네요

작년 선보인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지디포스)는 국내 스니커즈 시장을 요동치게 했다고 하는데 그 당시 선보인 지디 포스는 컬러에 따라 일반 한정판(블랙/화이트)과 한정판 중의 한정판(블랙/레드, 818족), 지드래곤이 직접 지인에게만 주는 한정판(블랙/옐로, 88족) 등 총 3종으로 출시되면서 스니커즈 마니아들을 설레게 했다고 하네요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 소비자에게만 20만 원대에 지디 포스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이후 재판매·구매(리셀) 시장에서 일반 한정판은 50만~60만 원대, 레드 컬러 한정판은 200만~300만 원대에 거래됐다고 합니다 지드래곤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신발과 지드래곤 지인용 한정판은 1000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수요가 있지만 그 마저도 물량이 없어 구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네요..(돈 많은 사람들 참 많네요)

 

지난해 출시된 첫 번째 나이키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두 번째 지디포스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나이키 스테디셀러 제품인 에어포스원을 기반으로 지드래곤이 디자인에 참여한 디자인 요소와 특징이 적용됐네요. 컬러는 흰색 바탕에 블랙 컬러 스우시가 조합됐다고 합니다 화이트 컬러를 통해 순수함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며 상징인 데이지 꽃 드로잉과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크랙 갑피는 신제품에도 그대로 적용됐다고 합니다

나이키코리아는 패션과 음악, 예술, 문화, 스포츠 등 지드래곤이 지적 호기심을 가지는 모든 요소를 응축한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가 지닌 의미가 작년보다 넓게 확장됐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나이키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 티저

나이키와 이번 두 번째 협업과 관련해 지드래곤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기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본인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을 멈추지 않길 바란다”며 “본인이 이뤄낸 유토피아에서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